클랑, ‘태풍의 신부’ OST 합류

클랑 사진|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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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클랑(KLANG)이 일일 안방극장에 감동의 파장을 일으킨다.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 제안받은 클랑은 수록곡 ‘렛 잇 고(Let it go)’ 녹음을 마치고 11일 음원을 공개한다.


‘렛 잇 고(Let it go)’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피아노 선율, 리드미컬한 스트링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매번 스치듯 찾아오는 지난날의 기억과 고통,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쓸쓸함과 아픔을 표현했다.


이 곡은 소향, 김나영, 이우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왕성하게 활동을 전개해 온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작사·작곡과 편곡까지 참여해 완성했다.


클랑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를 비롯해 ‘보이스 코리아 2020’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등에 출연, 가창 실력으로 대중적 관심을 모았다.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여자 은서연(박하나 분)을 주인공으로 갈등과 사랑의 얼개를 풀어내는 줄거리로 시청자 호응을 얻으며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태풍의 신부’ OST ‘렛 잇 고(Let it go)’는 11일 낮 12시 음원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