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ㆍ마미손ㆍ자이언트핑크, ‘2019 케이월드페스타’ 뜨는 힙합★




2019 케이월드페스타 DJ DOC 마미손 자이언트핑크

2019 케이월드페스타 DJ DOC 마미손 자이언트핑크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2019 케이월드 페스타’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며, 출연 라인업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아이돌들이 주가 되는 개막 공연 라인업에 등장한 힙합 가수들의 이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는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이다.

한류의 중심인 서울에서 K팝과 밴드, 힙합, 뮤지컬, 트로트 등으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 문화 예술 저변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취지에 맞게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개막 공연에는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그룹 워너원 출신들을 비롯해 그룹 레드벨벳과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오마이걸, 더보이즈, 가수 황치열, 박봄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룹 DJ DOC와 자이언트 핑크, 마미손 등 힙합 한류를 이끌고 있는 신구 힙합신 대세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지난 1994년 데뷔한 DJ DOC는 무려 25년째 힙합신을 지배하고 있는 ‘원조 악동들’이다. 여름, 페스티벌에 최적화 된 가수로 ‘2019 케이월드 페스타’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777’에 가면을 쓰고 출연, 화제의 인물이 된 마미손 역시 ‘2019 케이월드 페스타’를 찾는다. ‘소년점프’ 뮤직비디오로도 관심을 받은 그 역시 최근 페스티벌 단골 선님으로 떠오른 만큼, 무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최종 우승한 실력파 자이언트 핑크 역시 페스타벌 부대에 오른다. 이달 말 신곡 발매를 앞둔 그가 어떤 곡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을 것인지에 가요계의 이목이 쏠린 상태다.

한류 최대 에이전시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지난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뉴이스트W 등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스타들이 참석한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뮤지컬 슈퍼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제로 구성돼 있다.

해당 공연의 티켓들은 하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어베인뮤직]